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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1

[Polaris 0007] Seekers - All Bound For Morningtown (Their EMI Recordings 1964-1968) (2009) 4CDs [FLAC] Size:1.62G





윤형주씨께서 부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이곡이 번안곡인걸알고 찾아보니 seekers의 isa lei가 원곡이더군요

isa lei 원 멜로디도 피지섬 민요에서 가져왔다고 하구요


아무튼 그걸 계기로 seekers라는 그룹을 알게됐고 isa lei 말고도 좋은 곡들이 참 많더군요

georgy girl, i'll never find another you, carnival is over, kumbaya, come the day등 매력적인 음악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60년대 밥 딜런의 후예들 답게 밥 딜런 곡들 단순 리메이크로 그치지않고

더 풍성한 감성으로 딜런보다 더 멋지게 불렀다는 생각입니다

그외 우리에게도 익히 알려진 곡들이 많이 있어요

곡에 따라 혼성 하모니도 좋고 특히 여성 보컬 Judith Durham의 볼륨감넘치는 목소리가 참 좋습니다

이런 목소리를 좋아해서 Judith Durham의 개인 앨범도 구입했는데 목소리가 그려내는 음악의 풍경이 참 좋네요..


All Bound For Morningtown 이 앨범이 4장짜리 박스세트 앨범인데

가장 전성기 시절인 64~68년까지 이들의 곡을 총망라하고 있어서

이들 후기 음악들을 제외한다면 더이상의 seekers음반은 없어도 될 정도로 좋은 곡들로 가득 채워져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앨범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내일은 lulu와 mocedades 입니다~



[Polaris 0006] Sandpipers - Guantanamera (1966) [FLAC] Size:332M





안녕하세요?

폴라리스입니다


오늘은 sandpipers의 정규1집앨범 guantanamera입니다

아마 좋아하시는 분들 많이 계실줄 믿어요

아람다운 하모니와 부드러운 멜로디로 아직도 사랑받는 음악이죠


이 음반 구할려고 10여년전부터 노력했는데 당시 너무 비싼 합본앨범으로 출시돼 포기ㅎ하고말았거든요

근데 몇년전에 일본에서 염가로 sandpipers의 정규앨범들을 출시하더군요

주저없이 바로 전부 구입해버렸죠

기회되는대로 하나씩 올려드릴께요


한가지 말씀드릴게 저도 지금 헤드폰으로 들으면서 발견한건데

첫곡 guantanamera의 처음부분에서 미세한 잡음이 있는거같아요

리핑에 문제가 있나해서 cd를 확인해보니 cd도 그러네요

13번 트랙의 모노 버전에서는 괜찮은거같은데 감상하시는데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anita kerr singers의 i sang with jim reeves 일본제작 cd앨범에서도 한번 음이 튀더니

일본 엔지니어들 좀더 꼼꼼하게 제작했으면합니다


아무튼 수록곡들 strangers in the night, carmen, la bamba, la mer, angelica등 전곡이 다 좋습니다

멋진 음악 선물이 되리라생각해요


다음은 seekers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