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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Polaris 0111] Catherine Howe - What A Beautiful Place (1971) [FLAC] Size:208M





담긴 음악이야 당연 좋아하고 특히 album cover를 많이 좋아라하는 음반들이 적잖이 있습니다

Catherine Howe의 이 음반이 그런 음반들 중 하나입니다


하얀 블라우스를 내려오는 긴 머리카락,

챙이 넓은 모자를 들고 서있는 그녀의 뒷모습,

맨발 주위로 가득한 수선화의 흔들거림..

작은 호숫가에 흐드러지게 쏟아지는 농익은 봄, 햇살위에 쌓이는 햇살과 햇살들....


이 album cover 볼 때마다 이런 저런 감상이 좋아요

음악은 folk를 기반으로 소품들 모음집 같은 명반입니다

두고 두고 좋은 친구가 되어줄겁니다

정말 강력히 추천드려요^^


오늘도 좋은 음악과 함께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 내일은 raymond lefevre의 holiday symphonies (1979) & tomorrow's...(1980),

paul mauriat의 penelope (1972) & holidays (1973),

그리고 상황되면 milva의 dedicato a milva da ennio morricone (1972)까지 준비해보려는데

milva 음반까지 가능할런지 모르겠어요~




[Polaris 0110] Connie Francis - Second Hand Love And Other Hits (1962) [FLAC] Size:220M




안녕하세요..

폴라리스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랑하는 가수 Connie Francis로 시작합니다

그녀 전성기 시절에 발표된 좋은 곡 모음집같은 정규 앨범입니다.

50년 이상의 시간 세례를 견디고 일본에서 몇년전에 재출시된 음반이예요

개인적으로 1번 트랙 second hand love를 비롯해 3번 together,

7번 don't break the heart that loves you,

9번 when the boy in your arms (is the boy in your heart) 그리고

마지막 트랙 breakin' in a brand new broken heart 참 좋아라합니다

전성기 시절 그녀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좋아도 너무 좋아요


정말 추천 드리는 앨범이예요^^


다음은 아끼는 명반 catherine howe - what a beautiful place (1971)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