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라리스입니다
4월말에 처음 음악 몇개 나눠보고자 했을 때 예전 ecm, miles davis나 john coltrane전집때처럼
다른 분들도 많이 원하실까 조금 주저되기도 했습니다
그냥 제 취향음반들인데다 하도 예전 음악들이니까요
그런데 많은 분들께서 기뻐해주시고 좋은 음악 공감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댓글달아주신 한분 한분께 답글드리는게 당연한 도리지만
그러지못해 다시한번 죄송한 마음입니다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는 감사의 말씀 다시한번 올려드립니다
오늘 첫 스타트는 vogues의 memories앨범입니다
사실 저도 구입할 때 처음 들어본 그룹였습니다
60년대, 70년대 음악이라면 일단 호기심을 갖고 왜 이걸 구입하면 안되지하다가
전혀 모르는 아티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어느샌가 주문해버린 경우가 많거든요..ㅠㅠㅠ
그런데 구입을 후회한 적이 많지 않은거같습니다
지나오진 않았지만 60년대, 70년대 음악에는 요즘 음악과는 또다른
찬란한 정서들이 녹아있는거같아요
그리고 차차 말씀드리겠지만 앨범커버가 아름다운 여인이나 풍경으로 채워졌기때문에
음반을 무작정 구입하기도합니다
vocalion에서 출시된 bill mcguffie, norman candler
그리고 joey heatherton과 catherine howe의 아름다운 앨범 커버들....
소개해드릴 기회가 있을겁니다
오늘 memories 이 앨범도 멋진 음악을 품은 아름다운 여인이 커버에서부터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69년에 발표된 음악답게 멋진 harmony 와 풍성한 orchestration 으로 곡마다 좋습니다
earth angel, standing on the corner비롯해 전곡에 매력이 가득해요
다음은 sandpipers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