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이라 여러분께서는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만 60년대 히피시대를 관통했던
Sunshine Pop장르를 아주 좋아합니다
꽉찬 Wall Of Sound, 적당히 사이키하면서도 너무 환각적이진 않은, 혼성 하모니와 쏟아지는 오케스트레이션,
눈부신 햇빛 아래 사랑과 자유, 낭만이 교차하는 꿈과 같은 그 느낌이 자꾸 유혹하기때문입니다
여기 Peppermint Rainbow - Will You Be Staying After Sunday (1969) 앨범도 그런것같아요
단 한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사라져버렸지만 Sunshine Pop 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Will You Be Staying After Sunday라는 단 한곡만으로도 잊을 수 없는 명그룹으로 남는거같아요
좋은 음악과 함께 즐거운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 내일은 어제 올려드린 Sweet People 앨범에 없는 Lake Como, Santorin 보완위해 이들의 Summer Dream (1981) 앨범과
Sweet People 리더 Alain Morisod 의 비범한 작곡재능이 돋보이는 프렌치 팝의 진수들을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