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명인 John Williams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sky의 데뷔 명반입니다
westway나 cannonball, danza, Erik Satie의 Gymnopedies 그리고 대곡 where opposites meet까지
도대체 어느 하나 버릴 곡없는 명곡들로 꽉 채워진 걸작앨범이예요
특히 2번 carillon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타연주 음악중 하나입니다.
전반부 acoustic guitar가 그려내는 그 섬세한 풍경과 감성은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좋아도 너무 좋아요..
후반부에서 electric guitar와의 환상적인 콜라보도 명연이고 3분 중반 정도의 짧은 소품이지만
carillon의 기타가 이끌어가는 음악 세계는 크고 환상적입니다
정말 강력히 추천드려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나다
이곳은 오늘 새벽에도 눈이 많이 왔어요
올해 유난히 눈이 많이 오네요
월요일 출근길도 안전운전하시고 오늘도 좋은 음악과 함께 즐거운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 내일은 부드럽게 psychedelic한 희귀 명반 flying karpets - flying karpets (1968)와
ray conniff singers - alone again naturally (1972) & love theme from THE GODFATHER (1973) 앨범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