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e Goulder 와 Liz Dyer 에 관해서는 영국사람이란거외에는 아는게없습니다
일본 음반 서핑중 알게된 그룹인데
1970년에 나온 앨범에 앨범 커버마저 마음에 들어 구입했는데 후회없이 잘 감상하고있어요..
기타 기반의 traditional한 folk들로서 마치 Schubert의 Winterreise 연가곡집을 듣는 감상입니다
차갑고 맑은 옹달샘물 한모금, 앙상한 가지, 얼음밑으로 흐르는 겨울 시냇물, 움츠린 채
차가운 바람 맞으며 걸어가는 쓸쓸한 그 뒷모습....
7번 트랙 Queen Of Hearts은 Twin Folio의 음악같기도하고 그러네요
이런 좋은 앨범은 제목처럼 1월에 들어야하는데 추운 지금 들어도 괜찮은거같아요
그럼 오늘도 좋은 음악과 함께 즐거운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 내일은 많이들 좋아하실 Norman Candler - Try A Little Tenderness (1977) & Candler By Candlelight (1975) 합본앨범과
앨범커버와 음악 모두 아름다워 정말 좋아하는 귀한 앨범 Alice - La Mia Poca Grande Eta (1975) 준비하겠습니다~